[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 외국인 종합지원센터인 서울글로벌센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3.31(월)부터 4주동안 2014년 제1기 󰡔외국인 창업대학󰡕을 운영한다.

창업대학은 직장 또는 학업을 병행하면서 동시에 서울에서의 창업을 계획중인 외국인을 위해 평일 야간에 2시간씩(19시~21시) 운영되며, 4주간 총 10회에 걸쳐 서울글로벌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회사설립 인·허가 ▴노무 ▴은행시스템 등의 기초 과목부터 ▴마케팅 ▴상표 및 특허 출원·등록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전문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재는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집중도 및 교육이후 상담 등 효율적 지원을 위해 수강인원은 25명 내외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수업기간은 물론, 종료 후에도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제공하는 세무, 회계 등 전문상담과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고, 센터에서 연중 개최되는 각종 교육 및 세미나에도 참가가 가능하다.
서울글로벌센터에서는 수료생이 창업한 이후에도 재무관리, 마케팅, 유통 등 사업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여 외국인 창업가의 안정적인 초기 사업운영에 힘을 보탠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국인 참가자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횟수와 언어를 증설하여 11월까지 총 5기에 걸쳐 2개 언어(영어, 한국어)로 강의하며, 창업에 성공한 수료자를 초빙해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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