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이기원) 드림스타트는 3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보육, 복지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의 개인별 사례관리를 위한 욕구조사와 대상아동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 수요를 재조사 하는 등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3월부터 새학기를 맞아 드림스타트 자체 프로그램으로 기초 수학교실, 비즈․리본공예, 스콜라스 역사교실, 칸타타(오르프)뮤직교실을 개설했으며, 지역 내 연계기관과 협력하여 창의미술교육, 태권도, 피아노, 영어학습 등 아동의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행동 발달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의 꿈과 희망이 시작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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