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꽁꽁 언 겨울을 지나 꽃피는 봄, 3월이 돌아왔다. 새봄을 기다렸다 활짝 피어나는 꽃망울처럼 서울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쏟아진다.

서울시는 3월을 맞이하여 클래식, 뮤지컬, 연극, 전시, 체험활동 등 다양하고 품격 높은 문화예술프로그램 190여개를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문화예술행사와 함께 봄나들이를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 그를 뮤지컬로 만날 수 있다. 충무아트홀에서 그를 재조명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선보인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3월 21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실내악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다양한 편성의 윈드 앙상블 작품을 선보인다.

<내 마음의 슈퍼맨>은 평범하지만 위대한 영웅인 아버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으로 각박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뜨거운 감동을 불러일으킬 국내 초연인 연극이다. 충무아트홀에서 3월 8일부터 만날 수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3월 29일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가 펼쳐진다.
기타 2013년 3월의 문화행사 및 공연문의는 서울시 홈페이지 (http://culture.seoul.go.kr)와 해당기관 홈페이지 및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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