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친절도우미’를 지난 3일부터 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절도우미로 활동하게 된 자원봉사단체는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 청양읍여성자율방범대, 한국부인회 청양군지회 3개 단체로 2인 1조가 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들은 환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청양장날과 매주 월요일,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대기번호표 발급안내, 진료안내, 청사안내, 노약자 및 장애인 부축, 건강프로그램 안내 등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강민아 청양읍여성자율방범대장은 “의료원을 찾는 주민들을 내 가족같이 편하게 대하면서 친절한 안내를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활동했던 민원도우미와 마찬가지로 이번 친절도우미 역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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