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28일(금) 오전 11시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4학년도 서울시립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1,858명의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건넨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총동창회장, 기성회장 등 2,000명이 참석, 대학생으로서 더 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선 오전 9시30분엔 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리는 ‘복지기준 평가보고회’에 참석한다.

평가보고회는 서울시가 지난 ‘12년 2월 전국 최초로 시민이 직접 만드는 복지기준을 시행,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을 받고있는 가운데 전년도 사업평가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오후 1시 50분엔 ‘서울과학관’(노원구 하계동) 착공식에 참석한다. 총 면적 12,330㎡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들어서게 될 ‘서울과학관’은 도시의 발달과 과학, 도시생활을 이루는 과학기술, 미래도시를 이끄는 과학비전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체험 및 휴게 공간으로 서울시가 2016년 1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오후 4시 35분엔 간담회장(8층)에서 열리는 ‘서울, 꽃으로 피다’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해 기부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녹색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시민, 법인, 단체 등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2014학년도 서울시립대학교 입학식'과 ‘서울과학관 착공식’은 서울시 인터넷TV(http://tv.seoul.go.kr)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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