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도시민에게 농촌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성면 보청천 2ha에 메밀, 창포 등 경관작물 단지 조성으로 도농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사업비 1천만원을 들여 4월까지 청성면 장수리 보청천 둔치 2ha에 보리, 밀, 유채, 목화 등 다양한 작물을 심어 인근 장수농촌( “ 장수리)체험마을, 한두레권역( “ 거포리) 체험마을, 산계뜰( ” 산계리) 체험마을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군은 보청천 제방 아래 둔치 2km×20m 면적에 계절별로 작물을 파종해 한 곳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여러 작물을 볼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다양한 경관작물 파종으로 농촌풍경을 최대한 살리면서 도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험마을과 연계해 농가소득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