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24일(월) 2014학년도 행복한 동부교육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중학교 5개 교과(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19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핵심성취기준 전달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핵심성취기준은 자유학기제 시범 및 전면 실시에 맞춰 교사가 중점적으로 가르칠 내용으로 교과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20~30%의 학습량 감축 효과를 활용하여 다양한 교수·학습 모형을 적용함으로써 미래교육의 핵심역량인 창의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정보처리, 대인관계, 자기관리, 기초학습, 시민의식, 범지구적 소양, 진로개발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연수은 교과 핵심성취기준 전달강사를 활용하여 5개 지역(충남중, 용전중, 매봉중, 가오중, 태평중)으로 나누어 과목별 38명씩 총 19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의 도입부에 전달강사의 핵심성취기준 총론에 대한 전달연수를 실시하고, 전개단계에는 참석한 교과별 교사들이 분임별로 실습을 하였으며, 정리단계에서 분임별 발표를 통해 새로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서로 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교사연수와 학교별 전달연수를 통해 새로운 정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교과교육과정 재구성과 학습량 감축 효과를 통해 행복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의 핵심역량을 길러주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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