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24일(월) 오후 2시부터 청사 내 이동 헌혈버스에서 희망하는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 나눔 이웃사랑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인해 헌혈문화 확산 운동에 직원들이 적극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직원들 스스로 헌혈 전에 지켜야 할 몇 가지 유의사항을 미리 숙지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우리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동참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로부터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연간 300만 명이 헌혈에 동참해야 외국으로부터 수입하지 않고 혈액을 공급할 수 있다”는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상덕 운영지원과장은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하고,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을 의미하므로 앞으로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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