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www.cbe.go.kr)은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실질적인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2014학년도 학비감면 및 지원계획’을 확정, 저소득층 대상 고교학비 152억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학비 감면 및 지원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 1급지(시지역)의 일반감면 한도를 재적 학생수의 10%에서 15%로 상향조정하여 경제적수준곤란자의 수업료와 입학금의 감면을 확대 지원,
▲ 고교 학비 지원도 2013년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대비 130%이하 대상자에서 150%이하 대상자로 확대,
▲ 법무부장관이 교육비 지원을 추천한 난민 인정자나 자녀 지원 등이다.

지원액은 학비 감면 70억 5천만 원과 학비 지원 81억 6천만 원 등 총 152억 1천만 원이며 지난해 대비 3.3% 증가한 16,600여명이 수혜를 받는다.
교육비의 신청은 2013년도 교육비 지원자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확인조사만 하고,
올해 신규 신청자는 3월 3일부터 14일까지 부모 또는 학생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온라인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oneclick.moe.go.kr)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로 교육비를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학비지원을 계속 확대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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