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 양강면민 화합대회가 8일 천마산(양강면 산막리)에서 열렸다.

양강면이장협의회(회장 최진용,58) 주최로 열린 이날 화합등반대회는 면민 200여명이 참가해 천마산(943m)을 오르고 정상에서 마을 주민의 화합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냈다.

주최측에서는 면민들을 위해 푸짐한 음식과 다과를 제공해 면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최 회장은“이웃간의 사랑을 나누고 화합하고 양강면을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되새기는 등반대회가 되었다”며 “소중한 행사를 무사히 마치도록 도와주신 면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강면민 화합등반대회는 면민의 친목도모의 장이 되어 지역주민의 화합을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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