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보건소는 최근 계절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표본감시 결과 영동군 인플루엔자 환자가 1000명당 4.8명으로 나타나 유행기준인 4.0명을 넘어 신학기 개학시기를 맞아 함께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와 학생들에게 보건교육과 함께 주민들에게는 바깥 출입 후 손씻기 생활화, 기침이나 재치기 할때에는 손수건, 휴지 등 가리고 기침하는 등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지,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산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대상자 중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예방접종을 필히 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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