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정구복 영동군수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올해 주요 현안사업 및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읍면 순방길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5일 매곡면을 시작으로 이달 2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방한다.

순방일정은 △매곡면(2.5) △상촌면(2.6) △영동읍(2.7) △황간면(2.10) △양강면(2.11) △학산면(2.12) △용화면(2.13) △추풍령면(2.14) △심천면(2.17) △양산면(2.18) △용산면(2.20)이다.

이번 순방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 현안사업 보고 및 직원과의 대화 등 간소하고 내실있게 진행되며, 경로당 등 현장을 방문한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에는 지역원로와 마을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을 대표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 군수는 지역현안사업을 읍·면장에게 보고받고, 군민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공직자상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이번 순방이 읍면의 주요현안은 물론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서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감동 행정을 펼치는 대화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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