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은 1억4500만원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형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자리를 공급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이달 12일까지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신청자 접수를 받아 재산,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에 의해 43명을 선발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등 12개 사업을 3월부터 6월까지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군은 지역일자리에 맞는 인력 선발을 위해 신청자가 사업분야를 신청하여 사업장에 배치될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키로 했다.

이번 일자리사업 만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28시간 근무에 월 76만원의 보수를, 만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15시간 근무에 월 46만 원의 보수를 받게 되며, 모든 참여자에게는 유급 휴가와 소정의 부대경비 3000원도 지급된다.

선발 조건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한편 지역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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