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가 겨울철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LP가스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실시한 이번 교육은 14일까지 관내 23개 마을을 찾아가 실시한다.

가스 안전 전문가들은 LP가스 사고에 상대적으로 노출된 노약층을 대상으로 가스렌지 호스와 연소기 등의 이음새 부분과 호스에서 가스가 새지 않는지 비눗물이나 점검액을 이용한 점검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주민 체험형 교보재를 통해 가스보일러, 가스온수기 등의 연소 배관 손상이나 배관에 응축수나 이물질 유입 여부에 대한 점검요령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가스사고는 가스안전수칙을 생활화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순회교육으로 주민들이 가스 안전수칙을 생활해 동절기 가스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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