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충북불교단체협의회 회원들은 1월 28일 운천신봉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내복을 기탁하였다.

충북불교단체협의회(회장 민병국)는 충청불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참다운 보살행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무료 급식 봉사, 김장김치나누기, 불우이웃돕기 사업 등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하여 도움을 주고 있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민병국회장은 “충북불교신행단체협의회는 참다운 보살행을 실천 하고자 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불자연합회”로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를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장학금 전달,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업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운천신봉동에서는 이날 기탁받은 내복에 지난해 운천신봉동 배철영동장이 기탁한 시상금 50만원으로 구입한 내복을 더하여 실버행복드리미를 통해 운천신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91명에게 설명절 위문품으로 방문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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