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경찰서(서장 이상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옥천관내 21개 초ㆍ중ㆍ고등학교 화장실 칸칸이 눈높이로 117 학교폭력 아이유 스티커를 1. 21∼24간 부착하고 있다.

이번에 스티커는 학교폭력 신고 방법에 대하여 전화 신고 117을 기재하여 학교폭력 피해가 발생할 경우 117신고를 통한 전담경찰관과 직접 연계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특히 학교폭력 신고자의 비밀을 보장하고, “친구의 아픔을 모른 척 하는 것은 또 다른 폭력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학교폭력이 범죄임을 인식하게 하여 신고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상수 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선호하는 가수 아이유 등을 활용한 홍보 스티커를 제작하여 범죄예방교실 운영과 설명회 및 캠페인 등을 적극 이용해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에 더욱 힘써 학기 초에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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