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군은 ‘설’을 맞아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2014 설 종합대책’을 세우고 추진한다.

군은 7대 중점 추진분야를 세우고, 각종 재난 예방활동 강화와 조기수습대책으로 사고 없는 명절만들기에 나선다.

중점 추진분야는 ▲폭설에 따른 도로 안전대책 강구▲주민생활안정 및 불편예방 해소대책 추진▲성수기 물가 안정대책 강화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대책 ▲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대책 강구 ▲ 저소득,소회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엄정한 공직기강확립 등 7대 분야다.

이를 위해 체계적 도로제설시스템을 구축하고 설 명절 이전 각종 도로 시설물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군은 설 연휴기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29일 오후6시부터 내달 3일 오전9시까지 운영한다.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는 군청 당직실에서 운영되며 안내 받을 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730-3801로 하면 된다.

이 신고센터에는 비상진료 병의원, 약국 현황 등의 안내와 상‧하수도, 전기, 쓰레기, 교통 등 각종 생활민원을 접수하고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한, 옥천군 공직자들은 군민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근무기강 확립과 신속‧공정한 민원처리, 당직근무 철저 등 반듯한 공직의 기강을 확립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비상체계 확립과 유관기관과 철저한 협조로 재난시설 안전점검과 성수물품 물가점검 등으로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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