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설 연휴를 앞두고 연서면(면장 이은웅)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성만·조자영)가 지난 17일 연서면사무소에 백미 10㎏ 25포를 기탁했다.

같은 날 새마을협의회원인 임한석(55)·윤춘애(53) 부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50포를 별도로 기탁했다.

이은웅 면장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홀로 사는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위주로 75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서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벼농사를 지어 거둔 수익금으로 김장김치․가래떡․백미 등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임 씨 부부는 올해로 4년째 백미를 기탁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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