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 출신인 시인이며 소설가인 한만수(59)씨가 15권 분량의 대하장편소설 『금강』중 1부 「저 혼자 부르는 영혼의 노래」3권을 15일 펴냈다.

이 소설의 배경은 작가의 고향인 영동군에 있는 모산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다. “(모산은)우리나라 어느 살곤이나 어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마을”이라면서 그곳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어떤 모양으로 반세기를 살아왔고, 당시 태어난 사람들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증을 풀어가는 것이 이 소설의 주제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