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에너지기업인 ㈜삼천리가 경기도청 여자 컬링선수팀을 위해 5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신만중 ㈜삼천리 사장은 15일 오전 9시 50분 경기도를 방문해 여자 컬링팀 경기력 향상에 써달라며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경기도는 비인지 종목인 여자컬링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충실한 지원을 위해 후원자 모집에 나섰으며, 경기도내 대표적인 에너지기업인 ㈜삼천리측이 지원에 흔쾌히 응해 이날 전달식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창단된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은 창단 첫 해 세계선수권 4강 신화를 쓴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의 기대주다. 현재 스코틀랜드에서 전지훈련중이며 다음 달 7일 열리는 소치동계올림픽에 참가, 메달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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