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3년 연속 군정홍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이는 농업기술센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한 김기남 인력교육담당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기남씨는 매년 연초가 되면 주요업무계획과 행사 등을 정리해 년간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업무담당자들로부터 자료를 수집해 농기센터에서 하는 주요사업과 농가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을 홍보하는 등 발 빠른 홍보맨으로 통한다.
이외에도 보은군의 우수한 농작물과 영농인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한 보은군에서 발행하는 대추고을소식지는 농가에서 영농참고서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시기에 맞는 농사정보를 꼼꼼하게 챙겨 지면을 채운다.

김기남 담당은 “이번 최우수 부서 선정은 보도자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와준 직원들의 힘이 크다”며“농기센터 직원들은 보도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농산물 판로도 개척하고 각종 사업을 홍보해 군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을 뿐인데 3년연속 군정홍보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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