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은 이번 달 15일부터 24일까지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3억316만원을 들여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사업에 379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군내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청서, 건강보험증, 통장 등을 구비해 영동군노인복지관이나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기요양 보험 수급자, 정부부처에서 추진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한편 신청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 사업단별로 심사 선발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일자리를 갖게 되며, 주 3일에 월 40시간 근무 시 매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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