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은 10일 ‘제2기 GSTEP 대학생 서포터즈’ 가 지난 7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정택 경기과기원장과 이영관 산학연지원본부장 등 임직원 10여명과 서포터즈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우수서포터즈 시상 및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는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도내 중소기업을 탐방하며 기술성과를 확인하는 등 모두 41건의 기업탐방 및 행사 취재로 과학기술관련 다양한 소식을 도민들에게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이선행(남, 한경대학교 식물생의약전공)학생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비록 공식적인 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도내 과학기술 성과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의 취재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이버성과전시관(http://g-rnd.gstep.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과기원은 매년 대학생을 선발해 과학기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과학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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