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는 6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2013년도 경기도 도서관 시상식을 갖고 최우수 도서관 운영상에 군포시를 선정했다.

군포시는 회원수와 1인당 대출수가 높아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책 읽는 군포’를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며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의 모범사례로 전국적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우수상은 안성시, 시흥시, 노력상은 포천시, 동두천시가 선정됐다.

독서문화 진흥부문에서는 우수상은 ‘책 읽는 도시’, ‘정보소외계층 독서문화 활동’, ‘북 축제’ 등의 우수사례를 보여준 의정부시, 안양시, 파주시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도 도서관 평가’를 실시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3년 안전행정부 정부합동평가 도서관 부문(장서수, 대출수, 사서인력)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도서관 행정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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