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민원서비스선진화 부문에 공을 인정받은 보은군청 민원과 이혜란씨(기능9급), 인감제도 운영 유공자인 보은읍사무소 김화선씨(행정8급), 외국인 주민정착지원 부문에 보은군청 주민복지과 이강주씨(사회복지 7급)가 행정안정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선진화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이혜란씨는 민원인이 관청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업무를 처리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민원24’제도를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민원상담관을 홍보도우미로 운영해 민원인들에게 가입절차부터 민원처리까지 안내하는 등 민원서비스 선진화에 정착에 기여한 공이 인정을 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화선씨는 지난 7월14일 ~10월10일 인감보호(해제)신청 기간을 군민에게 알리기 위해 9830건의 안내문을 작성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배부하는 등 군민이 인감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해 온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을 인정받은 이강주씨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리, 결혼이주여성 매칭적립금 지원, 다문화가정 학용품비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매월 170명에게 지원한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금은 1억2백만원으로 11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이 지원하였으며 활발히 추진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주민등록제도 운영부문에 회인면 김나경씨(행정6급), 외국인주민정착지원부문에 보은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박윤수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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