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 영동군이 주최하고 자계예술촌(대표 박연숙)이 주관한 2013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나도 동화 속 주인공이야]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되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충북문화재단의 협력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예술교육사업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영동 내 지역아동센터 중 심천지역아동센터, 양강묵정지역아동센터,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 6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진행되었다.

아동들이 직접 동화를 선택하고 각색해 연극을 만드는 과정을 프로그램화 하여 참여한 아동들에게 공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공연발표회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그동안 준비한 과정을 뽐내는 뜻 깊은 무대를 만들어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 자계예술촌의 중요 활동 분야인 예술교육은 지역 아동들의 긍정적인 정서발달과 더불어 밝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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