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가 12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3년 지방도로정비사업 평가’에서 또다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2010년 지방도로정비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수상, 2011년 지방도로정비사업 평가 충남 최우수 수상, 2012년 지방도로정비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수상 이후 또다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천안시의 우수한 도로행정을 다시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천안시는 천안TG부터 국도1호선을 통과하여 제4산업단지까지 연결하는 제4산업단지 진입도로 완공, 제5산업단지 진입도로 완공, 철도로 인해 단절된 구도심과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동서연결도로 추진, 풍세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추진 등 각종 도로건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도시의 균형 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로 물류수송비용을 크게 절감시켰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는 도로건설 과정에서 우수한 품질 및 공사관리는 물론 새로운 신기술공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도내 건설기술능력을 향상시켰고 친환경적인 건설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다.

인석진 건설도로과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도로건설을 위해 땀흘려온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시상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시민의 역량을 모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의 균형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방도로정비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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