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는 시흥시와 이천시, 여주시를 2013년도 최우수 일자리센터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인구수 40만 이상 시에서는 최우수 시흥시, 우수 성남시, 장려 용인시, 부천시, 인구수 10만 이상 시에서는 최우수 이천시, 우수 의왕시, 장려 김포시, 인구수 10만 미만 시군에서는 최우수 여주시, 우수 양평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평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취업실적, 우수시책 등 5개부문 43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우수기관 및 유공 공무원, 직업상담사 등 에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흥일자리센터는 시내 15개 주민센터 중 14개 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우수한 취업실적을 올리는 등, 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직업상담사 70%이상 배치정책을 가장 잘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2012년 대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은 화성, 평택, 오산, 양주시 등 중소시의 비약적 발전도 눈에 띄어 시군 일자리센터가 안정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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