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은 난계국악단 상설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내년도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국비 4400만원을 지원받는다.

문체부는 전국의 지자체에서 열리는 상설공연을 대상으로 차별성, 독특성, 상품성 등을 평가해 15개 공연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난계국악단 상설공연은 국악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한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상설연주회를 갖고 있다.

상설공연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전통음악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을 들려줘 관람객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상설공연은 우리 전통의 멋을 보여주고 있다.”며“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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