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이성, 이하 진흥원)은 금일(27일) ‘경기도 평생학습형 일자리사업 발전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형 평생학습 Golden Triangle 프로젝트’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됐으며, 연구는 동의대학교 김진화 교수 연구팀에서 담당했다.

연구는 국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 영역 확장을 위해 ‘평생 학습형 일자리 개념 및 유형’을 정의하고 실제 적용이 가능하도록 제도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각 평생학습마을의 운영현황은 다각도로 분석돼 ‘평생학습마을 운영 매뉴얼’로 제작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형 평생학습 Golden Triangle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시·군 및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평생학습 현장을 담아낼 수 있는 보고서 탄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중심으로 향후 평생학습형 일자리에 관한 실효성 높은 연구용역 보고서가 탄생될 전망이다.

진흥원은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형 평생학습 Golden Triangle 프로젝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에 개발된 평생학습마을 매뉴얼을 적극 보급함으로서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일-학습복지-문화가 마을 내에 선 순환되어 평생학습형 일자리 제공 및 마을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형 평생학습 Golden Triangle 프로젝트’ 사업을 9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며, 현재 경기도에는 총 33개 평생학습마을이 조성되어 있다.(끝)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