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올 한해 소상공인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총 9천 여 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올 한해 소상공인의 성공창업과 지속경영 및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 끝에 총 9,468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먼저 ‘분야별 소상공인 상담․컨설팅’을 통해 권역별 10개 센터에 11명의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 총 3,764개사 상담, 602개사에 맞춤형 컨설팅, 2,101개사에게 창업자금 수혜업체 사후관리 모니터링를 지원했다.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은 총 17회 진행해 2,350명이 교육에 참가했으며, 외식업, 온라인쇼핑몰, 커피전문점, DIY가구제작, 뷰티케어 5개 업종에 대한 ‘전문교육’을 총 20회 진행해 40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소상공인 힐링프로젝트’는 취․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현장 연수를 실시해 창업 희망자에게는 준비된 창업을 위한 각 직종의 현장연수기회를 제공했고, 소상공인 사업자에게는 인력문제 해소를 도왔다.

그 결과, 총 94개사의 인력 문제 해소와 61명 교육생의 해당 사업장취업, 13명의 창업을 도움으로써 총 74명의 취․창업 성공에 기여했으며, 국비사업으로는 최초로 시행된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역브랜드 일자리 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 ‘경영환경개선사업’은 홍보물제작, 광고비, 점포환경개선 경비, POS경비지원 총 4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최소 1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총 소요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했으며, 총 150개사를 선정해 총 3억 6천만원을 지원했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내년에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확대·강화해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을 돕고, 대․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경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소상공돌봄팀(031-259-62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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