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2월 24일(화) 오전 10시 40분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일공공일안경‧콘택트 대전가오점 임직원과 교육청 관계자 참석하에 일공공일(사장 유철호)으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학생용 안경을 기탁받았다.

일공공일 대전가오점은 현재 보건복지부, 대전동구청과 함께 아동복지사업인 드림스타트 협력기관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학생용 안경은 동구 일원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시력보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철호 사장은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며, 대전교육발전을 위한 Happy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연말연시에 불우학생의 보정용 안경을 기탁해준 일공공일 대전가오점에 감사를 드리며, Happy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고맙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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