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이 24일 영동전통시장에서 공무원 및 주민 30여명이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난방 수요에 따른 전기 사용량 급증하고 있어 에너지 공급부족으로 인한 정전의 사전예방과 전기절약 확산을 위해 전개됐다

에너지 절약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내복입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전열기구 사용 줄이기 등 에너지 절약의 범국민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부족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므로 생활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겨울철 에너지사용 제한 공고 시행에 따라 문 열고 난방 영업하는 행위와 같은 에너지 낭비사례 근절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1월 2일부터 2월28일까지는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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