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일반교육]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S2B(학교장터)는 지난 19일에서 20일 양일간 중부권 학교현장 소액 수의계약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중부권 시·도교육청 계약업무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부권 시·도교육청 계약업무 협의체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주관으로 The-K 지리산가족호텔에서 대전, 충북, 충남, 세종교육청 계약담당부서 사무관,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계약업무 관련 정보공유 및 학교 현장 소액수의계약 업무에 S2B(학교장터) 활용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는 최근 계약이슈 관련 주제발표 및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이며, 또한 “S2B(학교장터)의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개선점 및 향후 발전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함으로써 S2B(학교장터)가 학교 계약업무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협의체에 참석한 각 교육청 계약부서담당자들은 S2B(학교장터)가 학교현장에 더욱 부합하는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가감 없이 이야기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S2B(학교장터)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S2B(학교장터)에서는 개선사항을 면밀히 확인 및 검토하여 반영할 것”라며, “앞으로도 계약업무 효율화, 교직원의 업무경감, S2B(학교장터) 개선방안 협의 등 구매행정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의체 구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정례적으로 계약업무담당자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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