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에게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명예와 자긍심 고양, 전후 미래 세대의 호국정신 함양과 계승을 통한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열렸다.

호국영웅기장 수여는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쟁 중이던 1950년 10월 한차례 수여한 이후 63년만은 2013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다시 수여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해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정송 청양부군수, 윤종목 청양군의회 의장, 홍성보훈지청장 등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송 부군수는 격려사에서 “여기 계신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공헌 덕분에 지금 우리가 행복을 누리고 있다며, 오늘 여기 참석하지 못하신 모든 6․25참전 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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