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 및 전문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여건을 마련하여 예술창작을 활성화하고자 2014년도 예술지원사업 공모계획을 12월 20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시각예술, 문학, 예술일반 등 8개 예술분야에서 활동을 계획하는 단체 및 전문예술가에게 안정적인 창작여건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예술창작의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예술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예술지원사업은 2014년 서울지역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계획하고 있는 예술가나 예술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문학창작집 발간지원의 경우 그 동안 다음해 3월에 별도 공고되었으나 이번부터 다른 장르와 함께 공고된다.

2014년 서울시의 지역협력형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으로 공연단체 집중지원사업으로 공연단체 다년간 지원 시범운영, 지원대상에 대한 평균지원금 증액 등 지원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서울시의 지속적인 공연예술지원 사업으로 공연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여건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들이 수준높은 공연문화를 향유하여 실질적인 공연예술창작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예술지원사업의 자세한 신청방법이나 향후 추진일정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참고하거나, 12월 27일 (서울시민청), 2014년 1월 3일 (남산예술센터) 2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는 예술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하여 직접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팀 02)758-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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