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 용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자 회장 최순필 50·여자회장 강선옥 52)가 올해도 어김없이 19일 면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10년전부터 매년 추수기가 되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십시일반 모아 경로당에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햅쌀 20kg들이 16포(시가 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순필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사무소는 햅쌀을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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