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이 전국 최고의 과일 생산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탑프루단지 운영 및 품질평가에서 심천사과탑프루트단지(회장 강현모.50)가 전국 사과, 배, 포도 등 6개 과종 132개 단지중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심천사과탑프루트단지는 30여년의 재배기술 축적과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발효퇴비를 사용해 사과 29.5ha를 재배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이 탑프루트단지의 유통·홍보 컨설팅을 강화하고 지역 사과 재배 농민들이 생산기술을 공유 할 수 있도록 현장 평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시상은 오는 23일 충북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며 영동군은 국무총리상 최우수단지 표창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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