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밀착군정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의 최고 목표로 삼고 있는 정상혁 보은군수가 전방위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 군수는 지난 여름 2천여명의 전지훈련 선수단과 5천여명의 가족 ․ 친지 등의 방문으로 10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바 있는 전지훈련팀을 내년에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정 군수는 올해 보은군에 전지훈련을 다녀간 축구, 육상, 씨름 등 각 종목 64개팀 감독에게 내년에 다시 방문하도록 새해인사 편지를 발송했다.

정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전지훈련 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은군이 전지훈련장으로서 갖추고 있는 중부권 최고의 전지훈련장으로서 변모하고 있는 스포츠 메카로서의 보은군을 각인시켜 또 다른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보은군은 청주~상주 고속도로와 지난 22일 개통된 국도 4차선 확포장 공사 완공으로 전국 어디서나 2시간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과 보은국민체육센터의 헬스장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 등을 전지훈련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또 각 종목 스포츠 전지훈련팀에게 필요한 전천후 육상 보조경기장 설치, 산외면 신정리에 약 4㎞의 육상달리기 비포장 코스개발과 여자축구리그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야외조명시설 설치, 구병산 관광지내 육상 ․ 축구 천연잔디구장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전지훈련팀의 원활한 훈련장 이동을 위해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전담부서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보은군은 새해 설날장사씨름대회와 10월 한씨름 큰마당 보은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약 체결하였고 이에 씨름 훈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지훈련 유치와 각종 경기 개최에 따른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하고 치료할 수 있는 보건소, 정형외과, 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지정했다.

보은군의 전지훈련팀 유치는 보은 농 ․ 특산물의 현지소비와 판매는 물론 방문객의 증가로 숙박 ․ 음식업소의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포츠를 통해 군민들을 하나로 뭉치는 기회를 제공,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여 화합과 단결로 보은군 발전의 기틀을 마련코자 한다.

이와 같이 보은군은 스포츠와 천혜관광자원을 접목해 또 다른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정상혁 보은군수의 강한 의지가 또 한번의 경제 활성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 군수는 “전지훈련을 위해 보은군을 방문하는 팀에게 보은군의 600여명의 공직자는 물론 주민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협력할 채비를 마쳤다”며“천혜의 자연속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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