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 보건소가 효과적인 결핵관리와 감염병 예방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감염병 예방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염병관리, 결핵관리, 예방접종 등 36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2013 감염병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기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 감염병, 비브리오패혈증, 가을철열성질환 등에 대한 예방사업과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사업을 연중 다각적인 방법으로 전개하는 등 감염병 관리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

특히, 하절기 야유회 등 각종 행사시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보건교육과 질병정보모니터, 의료기관을 통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감염병 감시체계 확립은 물론 결핵 및 예방접종과 같은 기타 각종질병에 대해 꾸준히 예방사업을 펼쳤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계절별로 주요 감염병 관리에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염병 대응태세를 보다 더 확고히 해 감염병 예방관리체계와 감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군민들도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관리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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