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회 5379명 교육, 읍면별 특수사업도 다양

보은군생활개선회(회장 김영순)는 21일 개최된 연말총회에서 영농기술, 경영, 정보 능력과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 기술교육 보급으로 보은군 여성농업인의 자질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농촌지역사회 주체인력으로의 역량 배양을 위해 이사회 및 임원회 과제교육 7회 192명, 생할개선회 핵식리더 역량강화교육 40명, 선진지견학 2회 80명, 과제교육 11회 475명, 농업경영능력배양교육 4회 410명, 새해영농설계교육 및 능력배양교육 31회 3,805명,푸른농촌 희망찾기 일환으로 11개회 377명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안전농산물 알리기 캠페인을 3일간 실시하는 등 67회에 6102명을 교육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연구회 활성화를 위해 사과영농분과, 향토음식연구회, 생활문화연구회, 생활건강 연구회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및 현지연찬은 28회 683명을 교육 했다.

읍 ․ 면 생활개선회 특수사업으로는 떡나누기, 김치나누기, 쌀 나누기,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보은희망네트워크 봉사활동으로 천연염색 체험장 운영, 어린이집 예절교육, 된장나누기 등으로 1읍면 1특수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편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40명의 군 및 읍면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교육 및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을 농업. 농촌을 지켜나갈 주도적인 농업 주체인력으로 정착시키고 취미과제 활동은 물론 분야별 농업전문가로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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