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회원 농가소득증대와 학생회원 농심함양에 노력
“4-H회원으로서의 지위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영농교육과 선진농장 견학을 추진하고 학교 4-H회원에게는 농심(農心)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11년도 1년간 보은군4-H연합회를 이끌어갈 연합회장에 탄부면 하장리 양상철씨(24)가 회장으로 당선돼 소감을 밝혔다.
신임 양 회장은 보은자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천안연암대 낙농한우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07년 3월부터 2009년 5월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한 준비된 영농인이다.
보덕중학교4-H회원, 보은자영고4-H활동을 거쳐 2007년 보은군4-H과제부장, 2008년 총무부장, 2009년부터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제30회 충청북도 4-H대상 근면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벼 4만2900㎡, 고추 1221㎡, 감 6600㎡, 대추 1500㎡를 재배하고 있으며 2310㎡ 축사에 96두를 입식해 속리산 황토한우 조랑우랑 브랜드한우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