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가 국제안전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경기도는 오는 13일 고양 킨텍스에서 아주대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와 공동으로 ‘국제안전도시 추진 관련 시․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월 25일 도가 도내 전 시․군의 국제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국제안전도시의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추진 및 시・군과의 정보공유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마련됐으며,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사회안전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세미나에는 조준필 아주대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장 및 학계 관계자, 시․군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경기도의 ‘국제안전도시 추진방향’과 아주대의 ‘국제안전도시 개요 및 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최근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은 과천시의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례’ 소개, 참석자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문환 경기도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번 세미나가 국제안전도시에 대한 도내 시・군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시・군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국제안전도시 시범지역 선정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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