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 광교테크노밸리에(수원시 이의동) 소재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 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그동안 수원에서만 진행해오던 ‘융합문화콘서트’를 융합기술 대중화와 지역확대 차원에서‘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로 특별기획하고 오는 12일(목), 경기 북부지역인 고양시에서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제8회 융합문화콘서트’로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박태현 융기원 원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서“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박태현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앞으로 펼쳐질 융합과학기술의 미래와 창조경제시대에 꼭 필요한 융합형 인재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함께 찾아보는 등 융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박태현 원장은 바이오센서 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고감도 바이오 전자코, 전자혀’개발로 유명하다. 미국 퍼듀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LG 바이오테크 연구소 선임연구원, 성균관대 생명자원과학대 유전공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으로 재직중이며 서울대 바이오공학연구소 소장, 생명공학공동연구원(Bio-MAX) 원장을 역임한바 있다.

‘뇌,약,구,체’,‘영화속의 바이오 테크놀로지’,‘화학 교과서는 살아 있다.’등 총12여권의 공학기술 관련 교양서를 저술했으며, 올해초 국가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공학한림원의 ‘제9회 해동상’을 수상하는 등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응용 및 융합기술의 발전과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박태현 원장은“경기도 주요프로그램중 하나인 융합문화콘서트를 통해 고양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고 융합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고“이번 강연은 차세대 주역인 자녀들과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 및 교사 등을 비롯해 고양시민, 일반인 누구나 편히 들을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융합문화콘서트’는 경기도와 융기원이 경기도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하여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예술 등의 융합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들로 구성, 융합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융기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등록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단,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미리 사전접수를 통해 지정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문의 :031-888-9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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