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문화재보호조례 제5조, 제15조, 제16조 및 제22조에 따라 「충주 이시진 묘소(忠州 李時振 墓所)」등을 도지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지정하고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충주 이시진 묘소(忠州 李時振 墓所)
지정종별 : 기념물 제147호
문화재명 : 충주 이시진 묘소(忠州 李時振 墓所)
소 재 지 : 충북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산17-1
소 유 자 : 전주이씨임영대군 효자공파 종회
관 리 자 : 전주이씨임영대군 효자공파 종회
수 량 : 일원(一圓)
규 모 : 묘역 3,200㎡
조성연대 : 조선후기
관리단체 : 전주이씨임영대군 효자공파 종회

보은 김정 유허비(報恩 金淨 遺墟碑)
지정종목 : 문화재자료 제80호
문화재명 : 보은 김정 유허비(報恩 金淨 遺墟碑)
소 재 지 : 충북 보은군 보은읍 성족리 179번지
소 유 자 : 김효진 외
관 리 자 : 경주김씨 이조판서공파 종중(慶州金氏 吏曹判書公派 宗中)
수 량 : 1기
규 모 : 비신 높이 168㎝
조성연대 : 숭정후삼 정사년(崇禎後三 丁巳年 / 1797)

보은 윤여익 충신각(報恩 尹汝翼 忠臣閣)
지정종목 : 문화재자료 제81호
문화재명 : 보은 윤여익 충신각(報恩 尹汝翼 忠臣閣)
소 재 지 : 충북 보은군 마로면 한중리 402-3번지
소 유 자 : 파평윤씨 금좌공파 종중(坡平尹氏 錦左公派 宗中)
관 리 자 : 윤태억(尹泰億)
수 량 : 1동(棟)
규 모 : 현판 가로 170㎝×세로 40㎝
조성연대 : 1883년(고종 20년)

청원 관정리 백석정(淸原 官井里 白石亭)
지정종목 : 문화재자료 제82호
문화재명 : 청원 관정리 백석정(淸原 官井里 白石亭)
소 재 지 : 충북 청원군 낭성면 관정리 산34-1
소 유 자 : 고령신씨백석정공파 종중
관 리 자 : 고령신씨백석정공파 종중
수 량 : 1동(棟)
규 모 : 정면 2칸, 측면 1칸
조성연대 : 1677년(숙종 3) 창건, 1927년 중건

충주 이시진 묘소(忠州 李時振 墓所)
지정종별 : 기념물 제147호
문화재명 : 충주 이시진 묘소(忠州 李時振 墓所)
소 재 지 : 충북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산17-1

보은 김정 유허비(報恩 金淨 遺墟碑)
지정종목 : 문화재자료 제80호
문화재명 : 보은 김정 유허비(報恩 金淨 遺墟碑)
소 재 지 : 충북 보은군 보은읍 성족리 179번지

보은 윤여익 충신각(報恩 尹汝翼 忠臣閣)
지정종목 : 문화재자료 제81호
문화재명 : 보은 윤여익 충신각(報恩 尹汝翼 忠臣閣)
소 재 지 : 충북 보은군 마로면 한중리 402-3번지

청원 관정리 백석정(淸原 官井里 白石亭)
지정종목 : 문화재자료 제82호
문화재명 : 청원 관정리 백석정(淸原 官井里 白石亭)
소 재 지 : 충북 청원군 낭성면 관정리 산34-1
보호구역 토지명세

지정사유
가. 충주 이시진 묘소(忠州 李時振 墓所)
이시진 묘소(李時振 墓所)는 17세기 전반부터 20세기 중엽에 이르기까지 전주이씨 임영대군 효자공파 6세손인 이시진 묘부터 13세손인 이명규 묘까지 조성되어 있다. 묘역에는 구릉의 능선을 따라 이시진(李時振), 이만재(李晩栽), 이세언(李世彦), 이억령(李億齡), 이현창(李顯昌 ) 5대에 걸친 직계 장손들의 묘소가 차례로 조성되어 있다. 이학령(李鶴齡), 이제홍(李濟弘 墓), 이사원(李思遠), 이명규(李明圭)의 방계 후손들의 묘도 함께 있는데 능선부에서 약간 비켜 조성되어 있다.

이시진 묘소(李時振 墓所)는 조성 당시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순조 12년(1812)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이시진 묘비(묘표)와 상석, 향로석, 계체석 등이 잘 남아있어 조선후기 묘제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여겨진다. 또『동국신속삼강행실도(東國新續三綱行實圖)』에 등장하는 이시진의 효행을 실체적으로 보여주는 유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나. 보은 김정 유허비(報恩 金淨 遺墟碑)
본 유허비는 18세기 후반에 건립된 것이기는 하나 충북의 대표적 명신이자 유학자인 충암 김정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마을에 세워진 유허비이다. 그의 생애와 학문적 배경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이 비는 조선후기 대표적 문신인 성담 송환기 선생이 찬하여 세운 비석으로 건립대상인물의 역사적 비중과 비문을 지은 인물의 중요도 등을 감안하여 보존가치가 큰 유적이다.

다. 보은 윤여익 충신각(報恩 尹汝翼 忠臣閣)
본 충신각은 조선 후기에 건립되고 1980년대 1차례 이건한 건물이나 관련 인물이 임진왜란 당시 지역의 대표 의병장의 한분이며 건물 내부에 건립 당시의 정려와 행장은 적은 현판이 원형대로 보존하고 있어 문화재로 지정하여 보호함이 타당하다.

라. 청원 관정리 백석정(淸原 官井里 白石亭)
조선시대 중기 기호지방의 대표적인 문인이며 가사문학(歌辭文學)의 거장인 신교(申灚)가 물 맑고 경치가 수려한 낭성면 관정리 흰 바위 위에 정자를 짓고 당대의 저명한 선비와 문인 그리고 조정 대신들과 학문을 교류하고 시문(詩文)을 겨루던 정자로서 역사적 가치가 클 뿐 아니라, 당시에 상류층 사회의 명사들이 진주(晋州)의 촉석루(矗石樓), 관동지방의 총석정(叢石亭), 삼척의 죽서루 등과 같이 전국의 명승지에 정자를 짓고 풍류를 즐기던 전통적인 건축양식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조선시대의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인정되므로 이를 계속하여 보존하고 관리해야 할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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