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에 겨울철을 맞아 염화칼슘을 기탁해 눈길을 끈다.

5일 영동군 용산면에서 건설자재유통업을 하는 정준모(41.송담하우징 대표)가 염화칼슘 100포(25kg)를 자신의 1톤 트럭에 싣고 직접 용산면사무소를 찾아와 전달했다.

정씨는“올 겨울 눈이 많이 온다는 예보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염화칼슘을 기탁하게 됐다.”며“주민의 안전을 위해 마을 안길 등 제설작업이 미치지 않는 곳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씨는 지난 7월 여름철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수방자재인 톤 마대 100장을 기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