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는 12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성남시 궁내동 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경기도 안전총괄담당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안전과장, 한국도로공사 직원 등 교통안전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운전이 최고의 행복운전입니다’ 라는 주제로 고속도로에서 꼭 지켜야 할 사항 5가지에 대한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운전 중 DMB, 휴대전화 사용하지 마세요, ▲졸음운전하지 마세요, ▲과속운전하지 마세요, ▲과적 및 적재불량하지 마세요, ▲안전띠는 꼭 착용하세요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리플렛을 운전자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는 치명적인 2차 사고의 원인이 된다”며, “특히, 사고 건당 사망률이 일반도로의 5배정도로 사고 시 피해규모가 크므로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예방을 정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1월 4일 민·관 합동 안전문화추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민·관 공동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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