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안동시는 11월 27일 시장실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과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대표이사 이정우) 관계자 10여명이 동참했다.

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은 지난 11월8일 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가 제정 공포되어 11월22일 안동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위탁심사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 측에서 안동시 태화동 소재 서부교회 내 시설(1층 285.93㎡)을 무상제공하기로 했다.

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7세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들의 놀이에 필요한 장난감을 대여하고 놀이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건강한 성장을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장난감도서관 개관을 위한 준비를 마친 후 2014년 3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안동시와 경안노회유지재단이 협력하여 놀이를 통해 성장하는 영유아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하여 부모님들이 고비용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되어 너무 기쁘다 ”며 “앞으로 개관될 장난감 도서관의 위탁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