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청소년과 함께 꿈꾸는 행복발전소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정철상 호서대교수)은 수능일 이후부터 12월 겨울방학을 청소년 특별 격려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하고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들은 입시준비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자기개발, 진로모색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행사로 11월 28일 오전 10시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Dreaming Cheonan'이 청소년 1000여명과 함께 명사 특강과 유명가수·지역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또 12월 한 달간 수련관에서는 이미지메이킹, 스피치교실, 통기타, 바리스타, 사랑나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11월 30일(토) 수련관에서 진행되는 ‘2013 진로체험의 날’은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체험의 날 행사는 의학, 전기, 건축, 미술, 미용 등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부스 운영과 청소년에게 인기있는 유망직종 직업인의 생생한 강연 등으로 진행되며 이 박람회는 천안지역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로비 휴게공간을 확장·정비하는 한편, 북카페 조성을 위한 도서구입 등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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