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종합]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재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3학년도 영어능력 우수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주교대는 장학제도의 다양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예비초등교사의 외국어 지도능력을 키워 국가적 핵심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재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장학금 신청서와 함께 공인영어시험 성적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대학은 지원자 가운데 30명을 선발하여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지원 금액을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유광찬 총장은 “많은 재학생들이 다양한 장학 혜택을 받으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내·외부의 지원을 끌어 모아 현재 99%의 장학 수혜율을 100%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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